벚꽃놀이 가는 사람들로 차가 막혀서 한시간쯤 걸렸지만
송이가 세시간동안 쉬지않고 이친구 🐶 저친구 🐶
이사람 저사람 아는체 다해가며 신나게 놀아줘서
멀리간 보람이 있더라구요.^^
카페 사장님이며 오신 손님들이 왜이렇게 순하고
잘노냐며 칭찬도 받고 까칠한 친구들한테도
놀자고 얼마나 그러는지 민망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이쁜게 포토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오는길에 폭풍낮잠까지 매일 차타고 산책다니고
놀러다니다보니 멀미도 완전 해방됐어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차에도 항상 앞자리 차지
돌아와서 뜨시게 스파하고 목욕하고 털갈이중이라
모량이 적어진 느낌이네요.
오늘은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를 않네요.
산책도 좋은데 송이처럼 친구좋아하는
댕댕이는 애견운동장있는
카페가 최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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