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아무런 예고도 없었는데..대전.충남에 엄청난 바람이 불었습니다
태풍때보다 더 심한 바람소리에 백구는 짖고 창문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잠도 제대로 모자고 피곤한 몸으로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아파트 단지내 나무들이 널부러져 있고 직장엔 이것저것 날아와 차 창문이 깨진 분도 있으시네요 ㅜㅜ
황사는 또 어찌나 심한지 산책 할때 백구가 자꾸 기침을 해서 #집콕 중인 #백구입니다
이놈의 황사는 언제쯤 사라질까요 ㅜㅜ
집이며 산책하는 길이며 산책하고 난 백구며 전부 노란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