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우리 네식구가 전부 집에있어 놀아줄사람 많아 쉰났는데
엄.빠가 데리고 나와버렸어요 ㅋ
라떼는 집이 좋은데..
엄.빠는 자꾸 나가자고 라떼를 귀찮게 해요~ㅍㅎㅎ
아파트 공동현관에 앉히니 오돌오돌 떠는라떼..
아빠가 도라이브 한바꾸 돌자고 차를 가져오고
라떼는 처음으로 가방없이 빠방을 타봐요..
너~~~~~~~~무 싫어라 하는 라떼~~~ㅍㅎㅎㅎㅎ
급 우울모드예요..낑낑거려서 엄마가 창문을 열어 줬는데
어뜬차가 부~~~~왕 하고 지나가니 화들짝 ㅋㅋ
우리 라떼 언제쯤 어떤 산책이 편해질까요~~~~~~
라떼는 집순이~
엄.빠 떡볶이해먹고 남은 포장재를 굳이 달래서
분풀이중 이랍니다~~~♡♡♡♡♡♡
공동현관턱에 앉혔더니 불안해서 난리남 ♡
여긴어디? 나는누구?? 차라리 눈을감쫘~ㅋ
창문을 열어주자 바람이 쉬원~~쌩~~~~~~~~화들짝전 ㅋ
아뽜~~~나좀 숨겨줘욧~~~ㅋㅋㅋ
떡볶이포장재 업었다 뒤집었다 물었다~스트레스푸는중 인가봅니다~
#두번째산책 #빠방산책 #오돌오돌 #화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