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내일 또 비님이 오신다는 예보에..
엄마가 후딱~하네스를 입혔어요..라떼는 얼음이 됬어요..
어쩔줄을 모르는사이..
그래도 적응을 해야겠다싶어..리드줄도 걸었어요..
"라떼~가잣~~" 라떼가 깨갱거리고 난리가 난거였어요..ㅠㅠ
줄을빼서 앞에 놓아주었어요..냄새를 맞고 한참을
쳐다만보다가 핧길래 다시걸고..
"가잣~~~"
안.가.고.싶.데.요..ㅠㅠ
결국 줄을빼고 안꼬 나갔드랬지요..
헐...이 더위님은 뭐뉘???
라떼가 헥헥 거렸지만..안고 조금 걸었어요..
라떼 말고 라떼맘이 걸었는데..
라떼는 우다다~한것보다 더 헥헥~~~ㅋㅋ
미안~~~~하다고 하고 10분도 안되 귀가한 라떼맘 입니닷~ㅋㅋㅋ
산책은 참~~~~~힘드네여~~~~~~~
뒷태는 이쁘쥬? 얼음상태셔요~ㅋ
노점상 아찌가 스피커를 크게틀고 나타나니 한참 집중하드라구요..
너무 헥 해서 화단돌위에 올려주니 냉새는 맞아보네요~♡
물론 덜덜 떨면서 말이죠~ㅎㅎ
정자위로 장소 바꿔주니 더 헥헥헥~~~~~~~~
아놔~~~집으로 턴~~~~~~~하였답니다~~~~
#산책 #날씨 #안도와줌 #헥헥 #여름나기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