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랬다 저랬다 라떼맘같은 날이예요 ㅎ
라테는 비가와도 자고..
날이 쨍해도 지쳐서 자네요..
그리곤 해지면 천하무적~이십니다.
낮에 종일 주무시길래 일부러 깨우는 라떼맘..
"그만 일어낫~~이래 자고 밤새 놀꺼니?"
라떼가 화들짝 일어나셨어요..ㅋ
아빠 어딨냐고 물으니 아빠방으로 가네요..
왜 없냐는듯 어딨냐는듯 올려다보는 라떼..ㅋ
가끔 사람 같다니까요~ㅎㅎㅎ
빠한테 전화하니 다오셨데요..
라떼를 후다닥 안꼬 집앞으로 나간 라떼맘~
"아빠 온데~~~" 하고 집앞정자에 내려 놓았쥬..
아빠고 뭐고 냄새 맞느라 바쁜 라떼..
그때 였어요~~~~~~~아빠가 빠방창운을 열어요..
라떼~~~하고 부르니..반가워 죽겠다고 자기를 안으라고
오도방정 라떼..
결국 주차는 맘이하고..
라떼는 빠를 상봉 했네요..ㅋ
"라떼~아빠온다니까?"...안들려 안들려~~여기 맛난 냄새가 나는것 가튼데..(틈새에 애들먹던 까까 가루가 ㅋ)
어..이쪽에서도 나는것 같은데..혀마중 으로도 꺼낼수 없어 안달 이시드라구요 ㅎㅎㅎ 틈새 들어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아뽜~아뽜~~♡♡♡♡♡♡ 주차하고 와보니 아빠야 안경이 라떼침 으로 범벅이 되있드라고요~~ㅋ 빠는 앞이 뿌얘서 죽겠다는데도
라떼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고 좋다네요 ㅋ
빠가 말해요.."너는 내가좋은게 아니고 내 안경이 좋은거 아냣?"
라떼는 고개를 돌렸어요..그런가봐요~~~ㅍㅎㅎㅎㅎ
#아빠마중 #포메애교 #거짓말못하는라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