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흐리멍텅해요..
라떼맘은 이런날을 무척 싫어라 해서 기분은 별로지만..
am7시20분 까지 고3 아드님을 학교에 모셔드리고
늘 그렇듯 라떼~야~앙~하고 귀가해보니..
우리 라떼양..쉰나게 꼬리를 흔들고 쩜푸~쩜뿌~
라떼가 엄마를 몹시 반겨주니 싫어라 하던 맘이
싹~~~사라지더라구요~~~♡♡♡♡♡♡
어제받아온 구충제를 먹이고
약봉투를 살피던중..봉투 둣면에 글을 보고 울컥했네요..
당연히~잘 알고 계시겠지만..
한번더 함께 우리 포메들을 위해(모든반려인들도)
읽어봐 주시면 좋겠다 싶어지는 라떼맘 이랍니다~~~
아직어린 라떼..이 아이가 늘 나뿐이라는걸 새삼 느끼네요..
넘나 소중한 시간을 저는 지금 라떼랑 함께하고 있다는것이
행복하답니다~♡♡♡♡♡♡♡♡♡♡♡♡♡♡♡♡♡
그리곤 뭐하나~~~보니 조로케 이.쁜.너.구.리 하시고
주무시는 우리라떼~엄마가 넘나 사랑한다~~~~~♡♡♡♡♡♡
#반려인10계 #나만봐 #지켜줄께 #사랑해 #너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