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 아침에 아빠가 출근하면서 넥카라 풀어주고나가니 신나서 엄마를
깨우길래 하네스꺼내주니까 끈물고 우다다 하길래 데리고나왔어요
엘레베이터에서부터 뛰어나가고 싶었나봐요 얘가왜이래😱
응??뭉치..살많이쪘네...???😑
신호등도 앉아서 얌전히 기다려야돼 착하다내새꾸😍
왠일로 앞으로 뛰어가지도 않고 엄마랑 발맞춰서 옆에서 걸어요
엄마 폭풍감동했어😭😭😭
오늘은 주저앉지도 않고 우리 뭉치 언니야가 된거같아요😭😭
산책을 잘해준 너 즐겨라~~~~🎶잔디많은 풀속에서 놀라고 데려가줬어요
실컷 물고뜯고 뒹굴러도돼 뭉치야 너 곧 씻을거니까
풀뜯으면서도 엄마눈치보네요 이상했닝?😂😂😂
드디어 2주만에 목욕하고 샤벳하나 먹고 자유롭게 앞발을쓰면서
개껌을 뜯네요 처음으로 뿌듯한 산책을 했어요😂😂😂
#뽀얘진 뭉치 #낼부터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