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목요일..
라떼맘이가 싸핑을 좀 오래 가는바람에
라떼는 심심했어요..
아..왜 쌰핑은 시간이 항상 부족한데 시간은 휘딱 가는지..
라떼냐 쌰핑이냐 라떼맘은 갈등을 때리고 있는데..
라떼빠가 대낮에 퇴근해 주셔서..
야~~~~~~호~~~~~~~~♡
저녁쯤 돌아오니..라떼가 없어요~
라뗑?? 라~~~떼야~~~앙~~~~~~~~?????????
애 어디감?? ?????..?????
라떼빠가 피식 웃으며 가리키는곳에..
우리 딸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런데를 어떻게 찾는거니???
넘 귀여워서 대박 웃어버린 라떼맘 이었답니닷~♡♡♡♡♡
너 거기서 뭐하닝??? ㅍㅎㅎ
ㅁ자 거실테이블 잡다한것들 툭 던져두는곳 인데..
어찌들간거니~~~ㅋㅋㅋㅋㅋ
애미야 카드값이 많이 나왔구나~~~~~~~~~왜 굳이..카드 명세서를
저렇게 뚫어져라 보시는걸까요??
라떼가 내줄거니??ㅍㅎㅎㅎㅎㅎㅎㅎ
흔들렸네요..라떼 꺼내서보니..
뒷통수가..납짝하기가..완전 웃겨서..ㅋ
도데체 얼마나 들어가 있었는지 털이 다 죽어서 꼬질꼬질..
아빠한테 아이를 맞기면 이런꼴 인거쥬? ㅎㅎ
좀더크면 어디가서 또 숨어있을지..넘귀엽습니다~♡♡♡♡♡
#꼭꼭숨어라 #찾았다 #꼬질꼬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