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몽실이 또 뭔가를 잔뜩 기대를 하고 저를 쳐다보고 있네요. 해맑해맑 몽실이에요. 저희 몽실이는 참 표정이 다양하면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반면 담비는 무념무상 몽롱한... ㅋㅋ
네. 바로 몽실이가 잔뜩 기대를 하고 저한테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ㅋㅋ
아빠가 저녁으로 먹고 있는 바로 이 김밥입니다. 아빠는 절대로 이렇게 생긴것을 자기한테 나눠준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어쩜 그렇게 매번 기대를 하고 기다리는지 ㅋㅋ 사실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합니다.
결국 자기 몫은 하나도 없음을 김밥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야 깨닫고 인정하는 우리 불쌍한 몽실입니다. ㅋ 근데 한두번 해보면 알 법도 한데 이거 무한반복되는 건 ㅋㅋ
그래도 몽실아빠는 할말은 있습니다. 몽실아빠도 몽실이 사료는 뺏어먹지 않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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