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밤이예요..

이건 뭐..이용수칙에 안맞을지 몰라요..😭

뭉치를 목욕시켜서 밤산책안시켰는데요 또 베란다에서

낑낑거리길래 안고 나왔는데요 나올땐 괜찮았어요~

동네한바퀴돌고 들어왔는데. 집앞놀이터에서

노란머리 청소년들이 담배피고 있더라구요😱

저는 늘 사진에 흙이 있는 공원사진이잖아요~저희는

아가들 놀이터랑 뒤에 나눠진 큰공원이 나눠진 곳인데

우치원생들 노는 놀이터에서 술담배를 하고 있지 뭐예요😑

뭉치를 안고있어서 경비실아저씨한테 알리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저씨 저랑 같이 오시더니 도망..가셨어요 .

노랑.분홍검정머리 여자아이3명과 남자 1명인데요😅😅😅

공원에서 그랬으면..사실 모른척 했을거예요~어차피 술담배 

사는것도 니네능력이니까(이건 혼내면서도 한말이구요)

뭉치 안고서 애들 담배꽁초 다 즙고 가는거 까지 보고 

들어왔어요 덕분에 울뭉치 울었는지 눈물자국이😭

놀랬나봐요😱

내 뭉치 뿐만 아니라 그아이들 얼굴을 가까이 봤는데..

너무 아가들이라..속상해서..잠도 안오네요..

다 지내온 아줌마가 꼰대짓하는구나라고 느꼈겠지만..

오늘은 잠자리가 편하지 않을거 같아요..

뭉치도..계속 베란다만 보고 있어요..엄마가 혼낸거

아나봐요😣

 

#어른들이피함 #강아지는이쁜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