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토토는 지난달 휴가 간다고 동물병원에
호텔링 2박 하고나서
스트레스로 분리불안증세로 고생 하고 있어요
허리도 다안펴지는 케이지에. 깔끔 떠는녀석인데
똥오줌 뭉개고 갇혀있었더라고요
애 찾으러갔더니 온몸에 똥이말라붙은채로
건내주길래 물휴지라도달라고 했더니
그제야 철재로 된촘촘한빗으로
털을 뜯다시피해서 애가발버둥치니
나한테 똑바로잡으라고짜증내더라고요
하루이만원씩 받고 어떻게관리하나 안해주더라요
순간 동물사랑 해서동물병원 하는게아니라
돈벌이로만 생각한단 느낌이었어요
그후로
혼자 두면 많이 짖어서 전기충격기도
해 봐도 소용없었어요
벽지도다뜯어놓고바닥도까놓고
그래서 병원에서는
주인과떨어지기. 죽기보다 싫어서
전기충격오는데도 고통참고짖고
주인따라가고싶어서
늑대의굴파는 본능으로
벽을 뚫고 땅도 파서 굴을 뚫어
탈출 해서주인을 만날거란심리로 벽을뚫는거라니
놀랍고 안쓰러워서
지금은같이있어주려고노력중이랍니다
마음이 좀편해져가고있어요
지금은 계속 스킨쉽하고 안정을 찾을수있도록
보살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