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단디 오늘은 엄마가 단디 아침산책 시키느라
과로했는지 병이 났네요~~
그래도 아빠와 간단히 산책하고
단디 생애 최초 이발하기로 한 날~~
2시에 샵에 데려다 놓고 돌아나오는데
별생각이 다 드네요~
울딸 미용하면서 때리면 어쩌지 또 가위에 디치면 어쩌지
온통 걱정 뿐인데~
언니 오빠 모두 시간되어 아웃백에서 점심 먹는데
입맛도 없고 걱정이 엄청 되더라고요~
2시간30분 지나니 단디미용 끝났다고 문자 받고
총알처럼 고고싱~~그렇게 반가울 수가 ~~♡♡♡
물개컷 이라는데 걍 예쁘게 다듬은 느낌~~
울딸 미용도 잘하고 애교쟁이로 미용 받았다네요
참 착하쥬~~♡♡♡♡
#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