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일찍 라떼빠가
혀짧은 소뤼를 내며 일찍 퇴근을 하십니다~
애미가 안하던 해신탕을 끓인다고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 일찍온 아뽜가 몹시 반가운 라떼~
아빠만 졸졸졸졸~~따라 다니다..
남은업무를 재택 하는중에도 컴터방을 왔다갔다
아무리 높이 뛰어봐도 아빠가 닿지 않아요~
작년인가 도장을 엄청시래 찍어서 받은 (지금 생각하면 왜받았나..)
캠의자를 펴드렸더니..
아빠옆에서 올려봤다 내려봤다~
한참을 아빠일 마무리 할때까지 기다리시는
아빠 바라기 라떼~~~~~
저르케 좋을까요~~~~~😁😁😁😁😁😁😁😁😁
"아뽜~~~언제끝나?? 왜 일을 집에까지 끌어 들이는 거냐곳~~"
"아뽜 후딱 해보께~오구오구"
둘이 아주 웃기지도 않쥬??😆😆😆😆😆😆
"아..띰띰하다.."
"뛰어내리깟??"
"아냐아냐 너무 높앗.."
요러는듯 멍때리고도 안내려 오시겠다는 라떼양~♡
라떼얏~~~내려올랫?????
"시른뎃" 이라는 저표정..
쳇~~~~😤😤😤😤😤😤😤😤😤😤😤😤
#라떼 #아빠사랑 #기다림 #꿋꿋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