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입니다.
엇그제 주말 이었는데..이번주는 시간이..
KTX처럼 가버렸네요~🚄
고3 오빠야 대학 준비로 애미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관계로 이번주 라떼는 넘나 심심 했을겁니다.
오후에 애비 퇴근하면 아주..
오도방정 깨발랄 오만 말썽을 부리시는걸 보니..
아마..낮동안 못풀었던 에너지를 전부 폭팔~😅😅😅
애미는 저질체력으로 2틀 대치동 넘나들었더니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었으나..
'산책'약속을 지켜 주겠다고 약속한지라..
이제는 아쥬~애미 귀가하면 현관에가서 서계시는 우리 라떼~
하네스란 하네스를 전부 물고와서 애미 앞에 가져다
놓으시기도 하시는 산책신동뉨~😁😁😁😁😁
어제는 하도 몸이안좋아..링거한대 빡~맞고와서
소파에 누워있으니..일어나라고..
아~우리똴~~~엄마좀 쉬좌~~~~~~~~~😵😵😵😵😵
아~아들아~~~대학은 쫌 알아서 가좌~~~~~~~~🥴🥴🥴🥴🥴
월요일 오전~동네산책겸 애미 커퓌한잔~ 사러 외출~
마침 쥔장님 강쥐도 포메(별아) 시라고..
라떼를 보고 너무 이뻐해주셨네요~♡
"애미야~아직 멀었느냣? 나즘 뛰고싶똿!!"
미안..아침에는 못뛰는 나이다~나눈~~~😁😁😁😁😁
화요일 오후5시쯤? 애비퇴근..산책스타트~
종일 집에 혼자있다 나오니 아주 신이가 나셔서..
바로 전력질주~헐~~
오늘은 오후에도 애미는 못뛰는뎃~~~~😩😩😩😩😩
"애미야..여기 누가 왔었닷..누굴까?누구냐고??"
하는듯..냄새맞고 쳐다보고 냄새맞고 또 쳐다보시는 라떼양.
"우이씨 내가 그걸 어뜨케 아냐고!!"
산책을 미끼로..오늘도 빨강의자집~🍺🍻
아쥬~이제는 드르누우시는 우리 라떼~~~~
"애미야~내집같이 편하구나~~~~"
허걱..라떼야..
지나가는분들이.."아고~~이뻐라"
팬서비쑤 차원은 학실히 해주시는 라떼양..
얼굴은 들어 보여드리십니다~~~공듀병 라떼 👸😆😆😆😆😆
어제..애미 링거맞고 소파에 누우니..
저러고 메달려서..쳐다보시기에..
"아궁~내새끼~~엄마 안쓰러워서 보능거야?"
하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얼굴을 돌리시더니..뭔가를 뺘히 집중하시더니..
"뭐래???"하시는듯 휘딱 가시더니...
하네스를 물고 오시는 우리 딸래뮈~~~~~~~🤣🤣🤣🤣🤣🤣
에혀~너한테 내가 바란것이..ㅋㅋㅋ
그래~가좌~가~~~~~결국 산책이를 나오고야 마셨습니다~😆
"애미야~해질녘 공기가 좋구나~"
우리 라떼는 저리 10분은 뛰신듯~합니다~~
오뽜야 때문에 힘든게 맞는건지..
라떼의 산책으로 힘든건지..
알수가 없군요~~🤣🤣🤣🤣🤣🤣🤣🤣
#라떼 #심심해요 #산책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