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라떼는 산책을 갑니다~
쉰나게 하네스를 물어다 놓으십니다~~
어쩌나 보려고 모르는척~못본척 하니..
하네스물고 애미를 따라다닙니다!!
가끔보면 말만 못하지 영특하기가 최고라니까요~
나가고싶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오도방정 하네스와 애미 발주변을
왔다리갔다리~신이 나십니다~
하네스 입혀(오늘 픽하신 락쿠뫄) 나가니..
우와~~바로 달려~~~~~~~~~~
내 그럴줄알고 런닝화 신꼬 나와쮯~~~~~~😆😆😆😆😆
한참을 달리더니 헥헥 거리시고는..
애미를 빤히 보십니다~~~
물을 달라는 신호 랍니다~~~물통을 꺼내기도전에
빨리 내놓으라며~깡총 거리는 우리딸~
한그릇 좝수시고 또 총총총~깨발랄한 그 발걸음에
뒤에서 흐믓하게 웃게 되는 우리 라떼양의 산책~입니다~♡♡♡
내달릴때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 없으므로..
물드시는것부터~찰칵~~
애미도 헥헥 거리랴~물주랴~사진 찍으랴~😵
코박꼬 얼음물 한그릇 드시고..당당하게 쉬한번 하시공~😆
또다시 출봘~~~~
"애미야~힘든게냣? 어서 오너뢋~"
라떼도 요즘 가끔 저리 돌아봐 주시네요~~♡♡♡♡♡
잠깐 벤치에서 쉬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명한명 관심을 가지시는 라떼양~
그러다 오토바이가~부왕~~~하고 지나가면 벌떡~일어나시기도
하신답니다~~~~
한40분쯤 돌고 집으로 다와서 갑자기 비가~후두둑~떨어지셔서
라떼랑 집앞 정자로 피신~~~요즘 갑자기 소나기가 넘 자주
내려서 우산을 챙겨 다녀야 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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