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모두 등교하고 출근한 후 쏨의 기다림은 시작됩니다.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하며 혼자남은 쏨.
안쓰러운 생각에 실시간 캠으로 확인을 하며 일과를 보내고 있답니다.
가족중 마직막 집을 나서는 형아의 등교를 보며 쏨이 따라나선다 할까봐 캠으로 아빠가 쏨아~~하고 불렀답니다.
가족들이 모두 나가고 돌아올 현관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바라보며 기다리다..자다가..♥︎
이럴때는 안쓰러위서 입양한걸 후회도 해보곤합니다.
'쏨'하고 부르면 캠을 바라보다가..♥︎
쏨아~~하고 부르면 캠으로 다가온답니다..♥︎
캠을 바라보며♥︎♥︎
아빠♡♡ 빨리오세요♥︎하는 눈빛으로 캠을 바라봅니다,
쏨아♥︎더 오래오래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아빠가 될께.
#쏨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