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요일 이네요..
월요일 2차접종후 꼬박 3일을 일어나지도 못하고
목욜 귀신같이 언제 아팠냐는듯 일어서..
제일먼저 우리똴 산책시키러 나갔답니다~
1시반쯤 모시고나가..
얼마안남은 가을햇살 뼈튼튼해 지게 시컷 맞게해주고
저세상텐션 따따불로 뛰게 해드렸더니..
기분이가 좋으신지 표정이 아주 밝은 우리라떼~
너무너무 이쁘게 나와서 자랑질좀 해봅니다~~~🤣🤣🤣
"애미야 나오니 좋지않으냐?"
'네가 좋다믄 엄마는 다좋으다~~♡'
"애미야 물소뤼가 좋구나~~~"
'물가는 춥꾸나..'
"애미야 시컷 뛰고나니 기분이가 날라갈것 같 단다~"
정말 넘나이쁜 우리라떼~~~♡♡♡♡♡♡♡♡♡♡♡
리드줄 풀어드렸는데도..어디 안가시고..
그래도 애미라고 주위에서만 신나게 뛰시다가..
'라떼!!'하고 부르니 저리 멈춰서 나부른거? 하고 쳐다봐 주시는~♡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놓은듯한 프레임~
우왕~우리라떼 기분 좋으니 포즈도 잘 잡아주시공~~📸
동글이 프레임 에서도 한컷~📷
신나게신나게 뛰다가 토끼풀밭서 납짝 업드리는 라떼 포착~~
"라떼야~오래오래 엄마랑살좌~사랑한다~~~~"
몇일 심하게 아픈동안..알기라도 하는듯..
엄마방문 앞에서 내내 엄마를 지키는듯 했다던 우리라떼..
아픔털고 일어나니 세상 반갑게 반겨주던 우리딸~
너를 어찌 안사랑 할수가 있겠니~~♡♡♡♡♡♡♡♡♡♡
#라떼 #신나게 #산책 #이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