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군요..
어제 라떼는 좀 바빴답니다..
이른오후 산책하고
저녁무렵 사촌 '루루언니야'가 놀러와서
정말 세계최강 텐션으로 밤11시까지 노시느라
오랫만에 떡실신을 하셨더랍니다~~~~
이제 제법 컷다고..똑같이 준 간식을..
자기것도 자기꺼..언니것도 자기꺼..헐..
우리집 나와바뤼~라고 루루 언냐가 뭐좀 할라치믄..
그르릉~헐...
저녁먹으러 나가기 바뻐 그모습을 못찍어 둔것이 안타깝지만..
좀더 크시면 대단하지도 않을것 같쥬?
2키로 포메가 4키로 말티푸를 잡더라고요..
"얼른얼른 가잣~애미얏~"
발걸음이 바쁘신 우리라떼양~♡
"애미야 저쪽에 멍뭉이가 있지않느냐??"
길건너 있는 멍뭉이도 너무나 잘 찾아네시는 라떼양 ㅋ
그리고는 늘가는 음악도서관공원..
드뎌 찾아헤멘 멍뭉을 만나고 하염없이 바라보고 서있쥬~
9살 4키로의 둥이 언니 입니다~
9년동안 병원한번 갈일이 없던 멋진 언니였습니다~
오도방정 라떼랑 한참을 놀아주시고..또 만나자 인사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루루언냐랑 늦은밤까지 노시다가..배웅하고오니..
꿈쩍도 안하고 저리 누워계시길래..뭐하능거??
하고 보니..'떡실신'🤣🤣🤣🤣🤣🤣🤣🤣🤣🤣🤣🤣🤣🤣🤣
오랫만에 꿀잠자라~욕심쟁이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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