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어릴적부터 단짝 친구인 보더콜리 샐리를 만났답니다.
샐리도 앞으로 이른 시간에 산책하기로 해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샐리 체중이 쏨이 5배, 19Kg이나 나가는데 까불다 한대 얻어 맞을까 싶은데..ㅎㅎ 친구는 친구인가봐요.
덩치 큰 샐리가 양보를 많이 해주네요.
앗~~쌜리가 나왔잖아!
바람처럼 털 날리며 샐리에게 달려가는 쏨..♥︎♥︎
공하나 가지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오랜만에 사냥개 까미도 만났어요.
소형견들은 까미 근처에 가기를 꺼려하지만
울 쏨 까미파에게 치즈를 받아먹고 왔답니다.^^
오늘도 많은 친구들과 놀다가 들어갑니다..♥︎♥︎
집에 가다가 아쉬웠는지..^^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쏨아~~내일도 나가면 되잖아.^^
산책은 사랑입니다..♥︎♥︎
#쏨친구 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