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라떼맘은 오늘도 옵빠야 면접와서 대기중 입니다.
오늘은 라떼야는 혼자서 집을 지키고 계시고..
오늘산책을 못할까 어제 한참을 산책시키고
왔었답니다~
비가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님은 저희동네로는
출근을 안하셔서 얼마나 다행 이던지요..
라떼는 여전히 낙엽만보면 텐션터져서
열심히 뛰어다니십니다~
노랑을 입히면 눈에 뛸까 싶었지만~
가을가을한 라떼양은 여전히 낙엽과 혼연일체~
까딱 시선에서 놓치면 숨은그림 찾기는 계속 되었답니다~😆😆😆
신남이 잔뜩묻어서 달려오시는 라떼양~~~
"애미얏~~~~~~~~~홍홍홍~~~~♡♡♡"
아고이쁜 내새끼~❤❤
"항항항~좋아좋아좋아~~~~~"
뛰고 또 뛰고~작은몸에서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걸까요~
잠시도 쉬지않는 라떼의 뜀박질~♡♡♡♡♡
'라떼~너 물좀 마시잣~~~'
귀신같이 알아듣고 기분좋은 얼굴로 애미앞에 착~
앉아주십니다~~~천재아냐? 🤣🤣🤣🤣🤣🤣🤣🤣🤣
11살 푸들옵뽜~지데로 텐션 업된 라떼의 적극성에..
얘는 왜이래? 무습네!!!하는듯 갑.자.기 견주님께..
자기를 안으라고 하셨답니다~🤣🤣🤣🤣🤣🤣🤣🤣
언제쯤 예의있게 다가가는걸 배우실런지..
'이제 그만 집에가잣~'
시컷뛰시고 기분이 좋은 라떼는 집에가는길에도
그기분 그대로 귀갓길에 오르십니다~♡
가끔 뒤돌아보며 아쉬움도 표현하고~
집와서 발닦고도 여전히 기분이가 좋으신 우리라떼의
어제의신남 이었답니다!!!!!
#라떼 #신남 #산책좋아 #기분최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