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산책하고 해지기 전 저녁 무렵에도 콧바랑 쐬고 왔는데 오늘따라 야밤인데도 하네스 가지고 와서 산책 나가자고 떼를 씁니다.
못본척했더니 실타래공 가지고 와서 옆에 앉아 재롱떨다가 이내 코~~하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떼쓰며 잠투정을 부린건지..♥︎♥︎
출입문쪽에 있던 하네스 가져와서...^^
아빠~~~ 산책한번 더 나가면 안될까요?
나가고 싶은데..♥︎♥︎
산책을 포기하고 옆에 앉아서 그저 바라보네요..♥︎♥︎
♥︎♥︎
졸음을 이길 순 없는가봐요..♥︎♥︎
#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