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강아지를 여러마리 키워봤지만 다롱이같은 성격은 처음이에요. 사람들 모두가 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무조건 다가가서 눈을 깜박깜박하며 안아달라고 매달려요. 애견카페 가면 다른 강아지들이랑 놀지않고 사람들마다 찾아다녀서 곤란해요 ㅠㅠ 그리고 거울과 카메라를 좋아해요. 보통 강아지들은 무서워하던데 다롱이는 거울을 보면 한참을 쳐다보면서 고개를 까딱까딱하고 휴대폰으로 사진찍으려고 하면 움직이다가도 렌즈를 보면서 포즈를 취한답니다. 왕자병 있는 사람이야 미움받겠지만 강아지라서 귀여운거겠죠? ㅋㅋ
#포메라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