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인데 저는 출근을 해서 당직근무를 하고 저녁에 퇴근했답니다. 저희집 두녀석은 아마 낮에 실컷 자다가 일어나서 둘이 신나게 싸우고 놀았겠죠 ? ㅋ
퇴근하고 찍은 사진이랑 엇그제 찍은사진 올려 볼게요. 저희 몽실이 담비 하면 항상 떠오르는 그런 위치의 사진을 먼저 볼께요.
어제인가 찍었던 사진인거 같은데 둘을 함께 찍으면 거의 이런 모습이에요. 담비가 살짝 앞에 있고 몽실이는 그 뒤에서 저를 보는데 거의 대부분 엎드려 있죠. 이때는 저한테 오려고 했는지 몽실이가 서 있네요 ㅋ
요사진은 오늘 저녁에 찍은 사진인데 담비 옆모습 찍어본 건데 샨티가 저희집에 와있는거 같지 않나요 ? ㅋ 털 색 바랜 샨티 ㅋ
몽실이가 앞에 있고 담비가 뒤에 있고 이러기 쉽지 않은데 요때는 요러고 있네요 ㅋ 너희들 위치 바꿔~~~
둘이 나란히 저렇게 멀리서 저를 보는 사진도 거의 못 찍어 봤던거 같은데 둘이 저러고 있네요 ㅋ 담비가 살짝 크네요 ㅋ 몽실이는 털 빠졌구요 ㅋ
매일 저를 귀찮게 하는 녀석들 이지만 막상 떼 놓고 출근해 있으면 특히 휴일 당직 할일 없는 날이면 엄청 보고싶은 녀석들 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