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저런 꼬맹이였는데 어느새 다 컸네요
네 모모의 신랑은 꼬맹이였던 토토 맞구요
혹시나 상상임신은 아닌가해서 데리고 가서 초음파 찍었는데
3주는 넘어보인다고 하네요
이제는 4주차가 되어갑니다
다음달 중순에 엑스레이 촬영 해야하구요
현제 초음파상으로는 두마리는 보인다고 하시네요
근데 토토의 붕가붕가가 약간 장난스럽고 시늉만 내는것 같아서
날짜 파악이 힘들었던 관계로
수의사선생님께선 엑스레이 찍기전에 출산을 할 수도 있다는 어마무시한 말씀을 하셨네요
모모의 배가 엄청 불렀어요 저녁에 자기전에 저한테 쓰담쓰담 받고 자러가는데요
배랑 온몸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고양이처럼 갸릉갸릉 거려요
토토는 다컸고 애아빠 이기도 한데...
덩치만 컸지 아직도 애기같아서 저한테 맨날 혼납니다...
부부는 닮는다던데 둘이 많이 닮아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