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들이 넘 멋져서
꾸시데구 산책나왔는데요..
사진만 보면 멋진 가을을 즐겼을 것 같아보이지만..
숨겨진 진실은..
이사진 찍고 바로 귀가!! 했습니다..ㅠㅠ
땅에 떨어진 은행을 고기간식인듯 달려들어 주어먹는 통에요..
얼렁 입열고 빼보려했지만..
CIA의 고문도 견딜듯한 앙다문 입으로 삼키더라구요..
십여개 먹은것 같은데.. ㅠㅠ
올겨울 기침감기는 예방한걸까요.?ㅋㅋ
은행도 많이 먹으면 독이된다는데
초보엄마 걱정입니다
이로서 운치있는 가을산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