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거리더라고
같이 우다다닥 뛰어다닐 정도면
잘 지내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
같이 집안을 초토화 시키면서 장난치고
아톰이가 사고치는걸 눈감아 주기도 하는거 보면
서로 좋아하는 거 같기는 해요~
알콩달콩 지내는건 바라지 않지만
털 좀 물어뜯지 않았음 좋겠어요...
아지 털을 힘들게 복구시켜 놓았는데
아톰이가 매일 몇 뭉치는 뽑아놔요ㅠㅠ
아래 몇장은 며칠전 똥강아지에서 찍은거에요
아톰이는 아지처럼 반사회적이지 않도록
다른 강아지랑 사람을 많이 접하게 하려구요ㅋ
큰 강아지들 보고 첨엔 부들부들 떨었는데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아톰이만한 애기가 없어서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안아주느라
아지랑 아톰이 같이 찍힌게 없어요ㅠㅠ
아지도 점차 나아지는건지
다른 사람들이나 강아지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아지랑 아톰이를 위해서
자주 놀러가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