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기말 시험동안 꾸시의 활약은..
아침에 잠깨우기(기습뽀뽀).
입맛없는 누나 아침 멕이기(식탁서 레이져발사).
책상서 졸고있는 누나깨우기 (이어폰 씹기)..
그중 최고신공은
바로.. 과외선생님입니다.~~ㅋㅋㅋ
그게 그리 어려워? 내가 갈쳐줄께...
3번이야 3번.. (친절히 손으로 짚어주며 귀속말로)
왜이래.. 이런다고 다음답을 알려줄순 없어.. 컨닝도 버릇된다구~!!!
앗! 엄마한테 들켰다! 게다가 오답이었어..
알겠다구.. 짜져있을께.. 요즘 중딩 수학이 예전같지 않어.. 휘휴~~
꾸시덕분에 무난히 기말시험 방어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