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군이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 요만했던 녀석이....
지금은 다 커서.... 요렇게 자랐어요...
여전히 간식이라면 아빠도 몰라보구요....
심지어는 풋고추도 엄마 아빠 몰래 먹고... 배추, 상추, 파프리카, 당근 등등... 아삭거리는 걸 넘 좋아해요... ^^
식탁위에 올라가 이지경을 만들어놓기도 하고...
아빠보다는 엄마랑 노는 걸 좋아하죠....
누구 아들인지....
아빠는 간식주는 집사... 엄마는 목숨걸고 충성해야하는 사랑이랑 놀아주는 사람으로아는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