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쉬는 날이면 저희 몽실이와 담비는 낮잠을 못자요 ㅋ 녀석들 나 신경 안쓰고 자기들 볼일 좀 봤으면 좋겠구먼 ㅋㅋ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피곤해 합니다. ㅋㅋ
휴일 저녁 몽실이와 담비의 모습을 찍어 둔게 있는데 몇 장 올려 볼게요 ㅋ
피곤한데 아빠가 있으니 그냥 자기도 그렇고 둘이 저렇게 붙어서 잘까 말까 고민합니다. 엎드려서 자려고 하다가 또 금방 일어나서 저를 살펴보고 ㅋ 감시자들 ㅋ
에잇~ 자야겠다. 놀아주지도 않는데 하고 둘이 이야기가 되었는지 같이 자려고 눈 감고 있어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해요 ㅋㅋ
같이 있는게 신경 쓰였는지 몽실이가 저멀리 가서 자리 잡고 앞발을 혀로 핥고 있네요 ㅋ 보통 저 자리가 몽실이가 쉬는 자리이고 담비는 평소에는 저하고 가까이 있으려고 해요. 담비 녀석은 정말 피곤한가봐요 ㅋ
담비는 다시 자세를 바꿔서 자기 팔베게 하고 자네요 ㅋㅋ 근데 녀석들 저러고 5분도 못 있고 금방 깨서 일어나고 그래요. 근데 졸립긴 무지 졸린가봐요. 원래 낮에 제가 출근하면 정말 자고 싶은 만큼 자는데 휴일은 낮잠을 못자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