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제가 키우지 못하고 여자친구 집에서 키우며 같이 돌보고 있는데, 요즘 밥을 먹을때면 저러고 앉아서 쳐다본다구 하네요~
만날 때마다 방방 뛰는모습밖에 보지 못해 참 색다르네요 ㅎㅎ
기다려 하는중인데... 앉아로 알아 듣고 항상 앉아 있어요 ㅠㅠ;;
단! 요럴때는 밥 or 간식 or 양말 or 장난감 !! 일때만 요러코롬 얌전히 있어요 ㅎㅎ
언능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같이 해나가고 싶네요~
요건.... 여자친구가 퇴근하고 왔는데 이렇게 와서 부비면서 애교를.......
절... 대... 머리털을 잡는거 아닙니다 ㅎㅎ 쓰다듬어 주면서 찍다보니 요로케...ㅠㅠ
이젠 자기가 와서 애교도 부리고 발라당 뒤집기도 하고.. 정말 날이 가면 갈수록 즐겁습니다 ㅎ
근데 이녀석이 같이 잘려구 하면 새벽내내 뛰댕기고... 잠도 안자고 울타리 안에 넣어줘야 잠을..ㅠㅠ
이 혈기왕성한 녀석을 어찌해야 할까요~~~~
여자친구집 근처에 있던 애견카페도 이번에 그만두시면서 근처 다른곳에 가봤는데
먼저 다니던 곳만큼 널찍하진 않아서 많이 아쉽네요 ㅎㅎ
그나저나... 원숭이 시기가 끝나갈때 쯤 8월 15일에 가위컷으로 미용을 해준다음 이상하게
얼굴쪽에는 털이 많이 안자라네요 ㅠㅠ
지금도 항상 이쁘게는 보이지만 보는 사람들마다 버스에서나 카페에서나 여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ㅎㅎ
그래서 얼마전부터 조인트캅과 인영양제를 열심히 주고는 있는데 걱정이네요 ㅎㅎ
앞으로 우리 꾸리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요번 모임도 참석을 못했지만
다음번엔 꼭 시간을 내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포메러브 회원님들 남은 1월 마무리 잘 하시구 모든 아가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