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월??인가??? 광견병 주사기간은 있다고들었는데 그 때를 기다리며 있을까 고민하다가, 늑대군에게 찰나의 고통만 주고파서ㅠㅠ
인플루엔자와 광견병 주사를 맞혔어요.
저번달24일에 인플루 맞았을 때.. 늑대군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얼음꽁에 소리도 제대로 못지르고 입만 벌리는... 그래서 이번에 걱정 많이 했는데....
주사맞는데 낑????낑?? 끝....진짜 그걸로 주사 두방 끝..두번째 주사는 아무소리도 안내더라구요. 그렇다고 간호사쌤이 쎄게 잡고 계신것도 아니고.... 아오~~대견해~~
주사맞고나서도, 개바라기한 채 장난감 물고 다니고, 장기투숙객인지라 안방 드나들 듯 막 다니고 있답니다~
똥꼬 붓기도 다 빠져서 이제는 ㅎㅎ제법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