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
회사랑 집이 가까워서
왠만하면 점심때 집으로 출동해요~
뭐하고 있나 살펴보면
문 앞에 엎드려서 저를 기다리는가봐요.
미안하고 짠해지는 마음~
하아...빨리 퇴근하구싶어요ㅋ
햇빛이 좋아서 창문 앞에서 놀아주다 왔어요!
집에서 나오기 전엔
혼자서 노즈워킹하며 놀라구
종이에 간식을 싸서 던져주고 나온답니다.
우리 라쿤이 집중력 참~ 좋죠?ㅋㅋ
빨리 주세요~
기다리기 힘들단말이예요!~
현기증난단말이예요~
요즘 밥주기 전에
앉아! 기다려!를 시켰더니
밥만보면 앉아있습니다요.ㅎㅎ
급성장중인 라쿤이~
매일 매일 커가는게 보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