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저녁.
밖에 나가기는 싫고...
움직이기는 귀찮고...
이럴 땐 쏘주에 닭발이지!
무뼈닭발 + 계란찜 + 쿨피스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라쿤~ 이리와봐~"
막간을 이용한 라쿤이의 순하리 광고촬영.
라쿤 :
아버님! 어찌이러십니까?
저는 미성년자이옵니다!
아버님 :
간식 하나 줄게~
라쿤 :
이렇게 하면 되나요?
라쿤 :
아냐! 간식따위와 타협하지 않겠다!
나는야 정의의 강아지!
아버님 :
옛다 간식~
라쿤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꼬옥...)
하아...
겨우 간식 한알에 넘어가다니...
견생이란... 식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