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너~~~~~무 이뻐서...
토담일 데리고 마당엘 나갔습니다.
평소엔 혹시라도 있을 진드기나 벌레 등 때문에 잔디위에서 뛰어 놀게 잘 안해주는데 오늘은 기분 좀 냈지요.
그랬더니 울 토담양~
아주 신이 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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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뛰어 놀더니 갑자기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엉덩일 바닥에 살짝 내려놓고는...
웃습니다. -.-
그 웃음 뒤엔... 철퍼덕... -.-;;
으아....... ㅠ.ㅠ
토담아 너 목욕한지 일주일밖에 안됐거등... 어흑....
그래서 그냥 뭐 툭툭!! 털고 그냥 발 씻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어쨋든 우리 토담양 저리 야단떠는 동안,
우리의 돼지양은
내~~~ 내~~~
이러고 앉아 계셨습니다!! ㅋㅋ
참 변치 않는 캐릭터이죠? ㅋㅋㅋ
어쨋든 돼지토담양네는 그렇게 일요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두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푹~잠~ 주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