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 (흰둥이 첫째 2살반)
통키(오렌지 둘째 1살반)
꼬꼬는 1살이 넘는 시간 즉 성견이 될때까지 온전히 혼자 자랐어요
원래도 치대는 성격도 아니고 주인이 만져줘도 귀찮아서 도망가는 쿨한 강아지였는데
통키라는 동생이 갑자기 생기게 됩니다. ㅋㅋㅋ
통키는 꼬꼬랑 정반대에요. 어찌나 치대고 애교가 많은지
꼬꼬 스토커에요. 맨날 따라다니고 없어지면 집안을 뛰어다니며 찾아다니고
맨날 놀자고 못살게 굴고 눈물핥아주고 귀도 핥아주고 입안도 청소해주고
근데 꼬꼬는 너무 귀찮아요.. ㅋㅋㅋㅋ
꼬꼬가 외로울까바 입양한 통키인데 아주 외로울 틈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