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 입양후 지금까지 봐온 행동패턴을 적어봅니다.
여기에 적어두고 몇 가지 부분은 필히 기억해두고싶습니다.
1. 배변은 거실에 깔아둔 패드와 베란다 바닥에 깔아둔 신문지 위에서만 한다.
최근에 베란다천장에다 장난감을 메달아서 놀이방을 만들어줬는데 그곳까지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는지 서슴없이 배변하길래 구석에 신문지를 깔아주었다.
배변할때의 자세는 패드 위를 빙글뱅글 돌면서 배에 힘을 주다가 똥이 나오려고 하면 정지후 뒷발을 벌리고 배설물을 배출한다.
2. 개집에서 잠을 자진않고 뭔가 기분이 언짢을때만 들어간다. 아끼는 장난감을 갖고 들어가서 물고 뜯는 등 스트레스를 푼다.
3. 강아지용 간식이나 닭가슴 살은 무조건 주인이 손으로 잘게 찢어주어야만 먹는다.
통째로 주면 입에 안댄다. 사료의 경우 자기가 알아서 배가 찰만큼만 먹고 식사를 중단하므로 자율배식이 수월하다.
그리고 다른 포메들처럼 사료를 한알씩 입에 물어오고는 자기가 잘 노는 장소에 떨구고선 장난치다가 먹는다.
4. 잠자는 장소로서 어둡고 음침한 구석, 바닥이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 주로 낮에 화장실 바닥, 장롱과 벽사이 통로, 낮에 불이꺼져있는 어두운 내 방, 베란다 창틀 위 등 자리를 옮겨가면서 잔다.
잠귀가 너무 밝아 작은소리에도 벌떡 일어난다.
5. 먹을걸 달라고하거나 놀고 싶을땐 주인얼굴을 빤히보며 앞발로 바닥을 툭툭 친다.
또한 놀고싶을때 주인옆으로 다가와서 배를 쓰다듬어달라는 식으로 배를 보이며 눕는다.
6. 혼날만한 행동을 하려고 하거나, 혹은 행동이 끝난 직후 내가 혼을 내려는 눈치가 보이면 급하게 주변을 뛰돌며 짖는다.
마치 "나는 잘못한게없으니 혼내지 말아달라.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는것 같다.
7. 항상 내가 주방에서 조리를 하거나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면 자기한테 뭔가 먹을것을 주나보다싶어서 빤히 고개를 들고 기다린다.
8. 사람 손이건 물건이건 입으로 무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사람 손을 아프게 물지는 않지만 어깨나 등을 조금 오래 쓰다듬어주면 자기랑 장난놀자는 줄알고 앞 발로 사람 손을 움켜잡고 문다.
이때 좀 지나치게 문다 싶을때 머즐컨트롤이나 목구녕에 손가락을 넣는 벌을 가하면 중단한다. 안된다고 말로 지시하는건 안먹힌다.
9. 산책을 하다가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강아지를 만났을때 그 강아지가 몸냄새를 맡고 탐색을 하면 귀찮다는듯이 시선을 피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작은 강아지들이 혀로 핥아주면 자기도 덩달아 똑같이 해준다.
산책시 영역표시를 안하고, 땅바닥의 다른것들에 관심을 갖지않는다. 그저 주인의 발움직임만 보면서 따라온다.
10. 분리불안 증세는 없다. 귀가후에 보면 집을 난장판 만들지않고 얌전히 있었다.
11. 요즘들어 갑자기 이유없이 짖을때가 있다. 자기한테 헤코지 한것도 없는데 말이다.
12. 목욕할때 물로 씻길때는 얌전히 있지만 드라이기로 말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그래서 이때는 간식을주어 움직이지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13. 하루에 두번정도 급흥분하여 으르렁거리면서 집안을 급히 질주한다.
기분이 좋을때도 그러하지만 방안이 무척 덥거나 갖고놀지 말아야 할 물건을 내가 뺏을때도 위와같은 행동을 보인다.
14. 아이와 어른을 구분하여 낯을 좀 가린다. 밖에서 사람을 만났을때 어린아이들이 귀엽다고 만지려고 하면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려버리는데 성인들이 만질경우에는 고분고분 가만있는다.
15. 목뒤에 속살 잡히는 부분, 목젖 부분을 쓰다듬어주면 무척 좋아한다.
16. 주인 밥상에 무자비로 달려들진 않지만 주인이 어떤 음식을 먹고 있으면서 잠깐 못본척하면 어린아이처럼 자기도 달라고 짖는다.
17. 항상 아침 6시쯤 되면 자고 있는 내 얼굴을 혀로 핥아주며 깨운다. 내가 자는 동안에는 절대 내방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잠들면 자기도 자야되는줄 알고 따라서잔다
18. 밤 12시이후 이유없이 허공을 보며 짖을때가 있다. 살짝 으스스함 ㄷㄷ
19. 문틀 틈새에 사료나 간식 부스러기가 들어가면 계속 앞발로 파헤친다. 물건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심하다
여기에 적어두고 몇 가지 부분은 필히 기억해두고싶습니다.
1. 배변은 거실에 깔아둔 패드와 베란다 바닥에 깔아둔 신문지 위에서만 한다.
최근에 베란다천장에다 장난감을 메달아서 놀이방을 만들어줬는데 그곳까지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는지 서슴없이 배변하길래 구석에 신문지를 깔아주었다.
배변할때의 자세는 패드 위를 빙글뱅글 돌면서 배에 힘을 주다가 똥이 나오려고 하면 정지후 뒷발을 벌리고 배설물을 배출한다.
2. 개집에서 잠을 자진않고 뭔가 기분이 언짢을때만 들어간다. 아끼는 장난감을 갖고 들어가서 물고 뜯는 등 스트레스를 푼다.
3. 강아지용 간식이나 닭가슴 살은 무조건 주인이 손으로 잘게 찢어주어야만 먹는다.
통째로 주면 입에 안댄다. 사료의 경우 자기가 알아서 배가 찰만큼만 먹고 식사를 중단하므로 자율배식이 수월하다.
그리고 다른 포메들처럼 사료를 한알씩 입에 물어오고는 자기가 잘 노는 장소에 떨구고선 장난치다가 먹는다.
4. 잠자는 장소로서 어둡고 음침한 구석, 바닥이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 주로 낮에 화장실 바닥, 장롱과 벽사이 통로, 낮에 불이꺼져있는 어두운 내 방, 베란다 창틀 위 등 자리를 옮겨가면서 잔다.
잠귀가 너무 밝아 작은소리에도 벌떡 일어난다.
5. 먹을걸 달라고하거나 놀고 싶을땐 주인얼굴을 빤히보며 앞발로 바닥을 툭툭 친다.
또한 놀고싶을때 주인옆으로 다가와서 배를 쓰다듬어달라는 식으로 배를 보이며 눕는다.
6. 혼날만한 행동을 하려고 하거나, 혹은 행동이 끝난 직후 내가 혼을 내려는 눈치가 보이면 급하게 주변을 뛰돌며 짖는다.
마치 "나는 잘못한게없으니 혼내지 말아달라.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는것 같다.
7. 항상 내가 주방에서 조리를 하거나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면 자기한테 뭔가 먹을것을 주나보다싶어서 빤히 고개를 들고 기다린다.
8. 사람 손이건 물건이건 입으로 무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사람 손을 아프게 물지는 않지만 어깨나 등을 조금 오래 쓰다듬어주면 자기랑 장난놀자는 줄알고 앞 발로 사람 손을 움켜잡고 문다.
이때 좀 지나치게 문다 싶을때 머즐컨트롤이나 목구녕에 손가락을 넣는 벌을 가하면 중단한다. 안된다고 말로 지시하는건 안먹힌다.
9. 산책을 하다가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강아지를 만났을때 그 강아지가 몸냄새를 맡고 탐색을 하면 귀찮다는듯이 시선을 피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작은 강아지들이 혀로 핥아주면 자기도 덩달아 똑같이 해준다.
산책시 영역표시를 안하고, 땅바닥의 다른것들에 관심을 갖지않는다. 그저 주인의 발움직임만 보면서 따라온다.
10. 분리불안 증세는 없다. 귀가후에 보면 집을 난장판 만들지않고 얌전히 있었다.
11. 요즘들어 갑자기 이유없이 짖을때가 있다. 자기한테 헤코지 한것도 없는데 말이다.
12. 목욕할때 물로 씻길때는 얌전히 있지만 드라이기로 말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그래서 이때는 간식을주어 움직이지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13. 하루에 두번정도 급흥분하여 으르렁거리면서 집안을 급히 질주한다.
기분이 좋을때도 그러하지만 방안이 무척 덥거나 갖고놀지 말아야 할 물건을 내가 뺏을때도 위와같은 행동을 보인다.
14. 아이와 어른을 구분하여 낯을 좀 가린다. 밖에서 사람을 만났을때 어린아이들이 귀엽다고 만지려고 하면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려버리는데 성인들이 만질경우에는 고분고분 가만있는다.
15. 목뒤에 속살 잡히는 부분, 목젖 부분을 쓰다듬어주면 무척 좋아한다.
16. 주인 밥상에 무자비로 달려들진 않지만 주인이 어떤 음식을 먹고 있으면서 잠깐 못본척하면 어린아이처럼 자기도 달라고 짖는다.
17. 항상 아침 6시쯤 되면 자고 있는 내 얼굴을 혀로 핥아주며 깨운다. 내가 자는 동안에는 절대 내방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잠들면 자기도 자야되는줄 알고 따라서잔다
18. 밤 12시이후 이유없이 허공을 보며 짖을때가 있다. 살짝 으스스함 ㄷㄷ
19. 문틀 틈새에 사료나 간식 부스러기가 들어가면 계속 앞발로 파헤친다. 물건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