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이 어마어마하게 심한 우리 라쿤이는
발톱깎는 가위만 들어도
멍멍하고 도망가욥
발버둥 + 물어뜯기 스킬 시전하여
도저히 발톱을 깎을 수가 없어요
강아지가 G랄발광을 할 때,
너무 흥분해서 사나워질 때,
그럴 땐 바로바로 멍말이~
멍말이가 답입니당.
금방 얌전해진답니당.
'내가 왜그랬을까'
참회의 표정을 짓는 라쿤상.
너무 불쌍한 표정+소리를 내길래
발 한쪽만 다듬고 놔줬어요 ㅠ.ㅠ
하아...발톱관리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내야한다던데...
엄살이 심한 우리 라쿤이를 어쩌면 좋을까유 ㅋㅋ
사내놈이 말이야...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