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물을 싫어했던 제가
우여한 계기에 입양한 밍밍이...
항상 둘이만하는 여행에 익숙했던 제가..
밍밍이와 첫 비행기를 타고 올 여름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결코쉽지 않았던 비행기 타기....
강아지 유모차 끌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저희를 힐끗힐끗 보시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
강아지 입장이 불가한 여러장소들....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제주 여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아니어서 셋이어서 너무 행복했던 여행....
밍밍아 고마워 우리곁에 니가 있다는게...
밍밍아 감사해 니가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을...
밍밍아 사랑해 니가 이 세상에 없는 그날까지도....
오늘도 제가 밍밍이를 통해 세상사는 법을 배웁니다.
여기는 카멜리아 힐입니다. 강아지들에게는 천국이던군요~~
여기는 소인국 미니어쳐 애견동반 입장은 가능하지만...
강아지가 밖에 나오면 안된다고 하셔서 유모차에 타고 있는 밍밍이 입니다.~~
#밍밍 #밍밍이 #밍밍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