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교촌치킨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바람도 쐴 겸, 치맥할 요량으로
라쿤이 데리고 외출...!!
기름냄새에 즉각반응!
한입만!
제발요!
아잉 맛만볼게요!
하앙 먹고싶어!
그러나...라쿤이에게는 그림의 떡.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눈빛공격으로
치킨 안 쪽 퍽퍽살 손톱만큼 얻어먹고 컴백홈~
하아.... 그렇게 구걸을 했는데......
그래도 참 맛있었지....
삐져서 침대밑에 들어가서 안나오네유.
너무나도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데
약올려보는 못된 아부지....
ㅋㅋ미안하다 라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