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이의 애견카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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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라쿤이의 카카오독 방문기

 

 

비가와서 산책 못나가고

집에서 무한 기지개만 펴고있는 라쿤이를 위해

오늘은 애견카페에 가봅니다!

 

 

집에서 차타고 12분 거리에 있는,

양천구 카카오독 입성!

 

 

여느 애견카페와 같이, 입장할 때 멍멍하고 반겨주는 멍멍이들...

 

 

그 중에서도, 라쿤이를 짝사랑하게된

샤페이 CL...

 

평소엔 눈을 뜨지 않는다는데

라쿤이를 보고는 저 표정으로

계속 라쿤이만 따라댕기던 아가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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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 누나 좀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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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아닌데...

 

 

개무시하는 라쿤이 ㅠ.ㅠ

너...시크한 남자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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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남매도 있고요,

 

 

뭔가 억울한 일이 있는듯한 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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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 이쁘장하게 생긴 요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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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닥스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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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이 왼쪽에 초슬림견 양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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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포메형아 모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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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잘 어울리는 듯 보이지만....

라쿤이는 아직도 애견카페 가면 얼음이예요.

 

덩치큰 형아들이 있어서 바닥을 뛰어댕기지는 못하고

요렇게 테이블 위에만 앉아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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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잉 무서워..집에가고싶어...

 

 

 

 

 

 

라쿤이가 뛰어놀지 못했던 이유는...

라쿤이를 짝사랑하는 요 CL이 때문인데유.

 

 

쟈기야~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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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봐도 조리봐도 없는 라쿤...

 

 

 

 

 

테이블 밑에서 라쿤이 내려올 때까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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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얼마나 라쿤이를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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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라쿤이에게 돌진하는 CL양 때문에

애정행각을 제지하려다가 요렇게 상처를 얻고

집으로 돌아오게되었답니다......

 

 

 

CL양,

라쿤이는 누나가 무섭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