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실신이 되어서 귀가하신 우리 콩이 아부지 >.<
씻고 나온 아빠를 보자 갸우뚱~갸우뚱~상태가 왜저러지?하는 몸짓이예요 ㅋㅋㅋ
살짝쿵 불을 꺼주자...지그시 바라보다가~
응급처치가 필요할때임을 감지!!!
재빨리 실신하신 아빠옆으로 다가가~응급처치를해요^^
살짝 맛보기로~핥다가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더욱더 깊숙히!!!
그렇게 몇분이 지나도록 우리 콩이~아빠를 열씸히도 보살피자
드디어~실신하신 콩이 아빠 벌떡 일어났어요 ㅋㅋㅋ
덕분에 방바닥에서 잘수도 있었을 아빠를 뽀송뽀송하고~따신 이불속에서 잠들게해준 우리 콩이양^^
엄마가 너라서 용서해준다 ㅎㅎㅎ(너아니었음~아빠용서안하는것인디 ㅡ.ㅡ;)
아님~아빠는 추운 아침을 맞이했을터인데 ㅋㅋㅋ
효녀 콩이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