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6번째인가 7번정도 카페를 갔는데,어제까진 엄마 찾더니
오늘은 엄말 쳐다보지도 찾지도 않더라구요ᆢ
잘 놀다 왔는데 왜ᆢ서운한 마음이 들까요ᆢ?^^;
불러도 안오고ᆢ어제부터 맘에 들었는가 시츄만 쫓아 다니고ᆢ다른 사람 테이블 밑에가서 꼬리 흔들며 아는체 해야하고ᆢ낑낑깽깽 한번 안대며 이젠 카페를 활보하고 다니네요ᆢ
적응잘해주고 생각보다 사회성 잘길러가는거 같아 맘도 놓이고 흐믓하면서도ᆢ
이젠 다 큰건가?엄마 찾을때가 지난건가?이런생각이 들면서 잠시 우울해 지더라구요ᆢㅋ
다니길 가보길 정말 잘 한거 같아요~이렇게 빨리 적응해 주니,
대견하기도하고~~점점 더 사랑스러워요~~^^
피곤했는지 쭉뻗어 잠든 대추군ᆢ엄마 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