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이는 오늘 언니따라 강남역으로 출근했어요.
가는 길에 가끔 밖을 보기도 하고,
간혹 졸기도 했지만,.
언니의 운전을 방해하지 않고 주로 요렇게 얌전히 앉아서 잘 도착했답니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배고프니까 요렇게 껌부터 하나 딱! 드시고는....
요렇게 예~~쁘게 앉아서 그러나 야무지게!! 다 드시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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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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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피곤한지 아주 잠깐 저렇게 몇 초간 누웠다가 또 다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이렇게 미소를 날리며 저만! 쳐다봅니다. 5시간째...... -.-;;;
저 곧! 뚫어지겠습니다....
어쨋든 우리 토담이 인내심? 지구력?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