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ᆢ요즘 무서운게 없어졌는지ᆢ택배아저씨오면 쫓아나가 들어올 생각을 안하는데,
아깐 택배아저씨 따라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뻔해 깜놀하게 만드네요ᆢㅠㅠ아저씨도 저도 어찌나 놀랬던지ᆢ내려주지 않았으면 하루종일 건물 뒤지고 다닐뻔 했어요ᆢ
앉혀놓고 혼내긴 했는데 알아들었을리 없고ᆢ문앞에 못나가게 막아놔야 할까봐요ᆢ
비가와서 컨디션 엉망인거 같은데도 이리 사고를치고,하루하루 색다른 사고를 쳐주시는 대추군!
한번만 더 쫓아나감 정말 한대 때려줄거 같아요ᆢ ㅡㅡ;
혼나면서도 천진난만한 얼굴로 눈치만 살살보구ᆢ이놈의시끼를 어쩌면 좋을까요ᆢ
지금도 테이블위에 있는거 다 끌어내리고 있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