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침대에서 자는 토담이는..
침대에서 자는걸 저희 언니한테 들키면 혼나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침대위로 올라왔다가도 건너편 언니방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휘리릭... 침대 옆에 있는 볼로 내려가죠. 그러다 걸리면 바로 배 내밀고 아래와 같은 포즈로 변한답니다.
언니가... '너 누가 침대에 올라가랬어?" 라고 호통치면,
우리 토담양 저리 누워서 이렇게 말하죠. "아니, 아니~ 그게 아니구요..." ㅋㅋ
원래는 훨씬 생동감 있는데, 동영상 찍는걸 안 울 언니님... 조용 조용 자분 자분 혼내고, 울 토담양 역시 리엑션이 약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