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들은 산책을 거의 매일 하는편인데, 어제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노즈워크 했어요~
그동안 바닥에 흩뿌리기, 종이 안에 간식넣고 종이 구겨서 여기저기 던져놓기, 종이컵 노즈워크 등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박스 노즈워크로~~~~
세나가 너무 빨리 찾고,
집이 좁은지라 박스로는 어림도 없어서 집 여기저기에도 마구마구 뿌려줬습니다ㅎㅎ
박스에 장난감을 넣어 준비하고,
노즈워크할 까까도 준비하고
하네스도 같이 넣어놓으니 물고가서 신나게 물어뜯는 세나.
관심 안가지니 다시 가져와서 옆에 놔줬어요ㅎㅎ
다른 것도 냄새맡기
세나가 휩쓸고 간 곳에 간식있나 냄새맡는 헨리할배
냄새맡는 세나의 포동포동한 궁딩이♥
바닥에 있는 까까 주워먹는 헨리찌
냄새 맡다가 세나에게 쫓겨난 헨리찌
바로 옆에 두고 한참을 냄새맡다가 드디어 발견한 세나
마지막은 세나의 귀여운 엉덩이로 마무리~~
2시간 노즈워크하고 자려고 누우니 평소보다 절 덜 괴롭혔어요.
노즈워크가 아이들 후각을 운동시켜주면서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안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세나가 겁쟁이인지라 많이 짖는 편인데, 노즈워크를 통해서 안정이 되길 바래봅니다^^
포메러브 회원님들께도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