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포인트 당첨으로 OBT 그레인프리 치킨을 받았죠. 사료란 간혹 기분 내킬때 드시는 우리 돼지양 토담양 이제 아침에 저를 만나면 기대에 찬 얼굴로 저를 따라다닙니다. 밥 달라구요. ㅎㅎ
그 모습이 이뻐서 자꾸 줬더니 부작용이....ㅡㅡ
우리 토담이는 한동안 1.5~1.9 키로를 왔다 갔다 하며 제 애를 태운 아이죠. 이런 경우 새끼 갖으면 어미견이 위험할수 있대서 아가 갖는것도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2.0키로를 목표로 폭풍 먹이기를 시도한적도 있었죠. 그래도 최근 2.0을 찍으며 좋아하고 있었는데~~
요즘 등뼈도 잘 안 만져지고 해서 오늘 체중을 재봤죠. 그랬더니!
요렇게 얍실하게 체중계 끝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헙! 2.3kg!!!!!!!!!!! 이제 기호성 좋은 OBT 그레인 프리 친킨의 부작용? ㅋㅋ
완전 놀랬어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속살을 찌우고 계셨던 토담양! 이제 다욧시켜야 할까봐요. ^^;;;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려 했으나, 오늘은 울 토담양 생일인 관계로~~ 낼부터? ㅋㅋㅋ
울 토담이 제게와서 건강하게 자라고 제게 기쁨을 준지 4년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더 건강하게 살라고 우리 토담이 생일 축복? 축하해주세요. 토담아~~ 살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