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가서 일주일만에 쓰리멍 만나구왔어요 ㅎㅎ
첫째 맹순이는 벌써 13살. 중성화 한 암컷이예요. 아직 개껌 좋아하고 잘 뛰어다녀요. 요즘은 다이어트중입니다 ㅎㅎ
둘째 7살된 쭌쭌 입니다. 7살이고 수컷이예요. 나중에 체리 2번째 생리가 지나고 교배를 시도해 볼 생각이예요.
셋째 5살 동동이입니다. 중성화 한 수컷이예요. 첫째 둘째와 다르게 다리가 엄청 길고 몸이 커서 가족들이 다 당황했었던 아이예요. 얘는 몸에 열이 많아서 각질도 많고 털도 많이 빠져요.. 병원도 다니고 산책도 하는데 잘 안 낫네요..
세달전까진 같이 살던 애들인데ㅎㅎ 이젠 주말에 한번씩 보내요 ㅎ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있는 체리 :)♥
친정가면 매번 다른애들한테 덤벼서 곤란해요...
쓰리멍이 애기라고 봐주질 않아요 물릴뻔한 적이 여러번...ㅠ
잘 지내도록 해결방법이 있을까요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