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져 잘 놀아주지도 못한 탓에,사무실 델고 나갔다 공원도 한바퀴 돌고 잠시 동생 집에 들렀더니,거울이 신기한지 거울로 엄마를 쳐다보고 있네요~~^^
바닥이 미끄러워 이불깔아 줬더니 그래도 미끄러웠는가~
침대위로가서 엄마 도망갈까 눈을 못떼고,
아는체 안해줬더니 멍~때리고 있는 대추군~~~
위에도 한번 쳐다보구~~
엎드려 고개를 숙여봐도, 꼼짝없이 집에 올 생각이 없던 엄마 때문에~
혼자 지쳐 잠을 청하고 있는~~다 크니~~보채지도 않는~제법 의젓해진 겸둥이 막내~~
지금도 피곤해 뻗어있는 대추군!
아기야~~날씨 좋아졌으니~산책많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