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가 공원에는 다녀왔지만 애견까페는 오늘 처음으로 다녀왔답니다. 좁은 공간에서 다른 강아지들하고 대면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래도 성격이 엄마 같지 않아서 잘 놀다 왔네요.
부천역 기둥교회 바로 옆 독도참치 건물 2층에 애견카페 똥강아지가 있어요. 기둥교회를 찾으세요. 그럼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벽면에는 이렇게 크게 배너가 붙어져 있답니다.
똥강아지에서 서식하는 녀석들 입니다. 아콘이라고 포메라니안 애기가 있는데 저번에 갔을때 못보고 왔는데 오늘은 보고 왔어요. 리치텐 견사 아이인데 모량이 장난 아니에요. 3개월 정도 되었을텐데 아콘에 비하면 저희 애들은 털이 아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ㅋㅋ
사진찍어오지 못해서 똥강아지 네이버 카페에 올려져 있는 사진 훔쳐왔습니다. ㅋ 요건 조금 더 어렸을때 같은데 지금 얼굴이 훨씬 귀여운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쁘고 귀엽고 개구지고 그래요 ㅋ
입장은 무료입장인데 1인 1주문이 원칙입니다. 음료 하나씩 주문해서 드세요~~
중앙에 애들이 뛰어 놀수 있게 되어 있고 사이드로 해서 견주분들이 앉아서 쉴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요녀석 강아지들 무서워해요 ㅋㅋ
몽실이는 애견카페에 가면 얻어 먹으로 다니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그지 몽실이에요.
또 어디 간식 주는 사람 없나 하고 찾아 댕겨요. 강아지들하고 안놀아요 ㅋ
누가 엄마 딸 아니랄까봐 담비도 먹는거라면 영혼까지 줄 정도 입니다. ㅋㅋ
엄마하고 딸하고 모녀가 세트로 가서 구걸하러 다닙니다. ㅋㅋ 아빠는 너희들이 챙피하단다 ㅋㅋ
담비는 이렇게 난생 처음 애견카페라는 곳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아마 이제 담비도 애견카페 가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알게 되는 건 아닌지 ㅋㅋ
#애견카페